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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햄버거 38종 조사…맥도날드서 식중독균 검출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7.08.11 12:36 수정 2017.08.11 12:37 조회 재생수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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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38종의 위생상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용혈성 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을 유발하는 장 출혈성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맥도날드의 불고기버거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의 3배 넘게 검출됐다고 소비자원은 밝혔습니다.

맥도날드는 소비자원의 검사 절차에 문제가 있다면서 이의를 제기했지만, 소비자원은 실제 사용 조건에서의 정당한 안전성 조사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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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성분에 오염된 벨기에산 달걀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편의점 업체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5대 편의점 모두 벨기에산 와플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한 겁니다.

해당 업체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반발하고 있지만, 편의점 업계는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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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취업하는 한국인이 지난 2008년 2만 명에서 지난해 4만 8천 명으로 8년 사이 2배에 이상 늘었습니다.

일본의 노동 인력 부족 현상 때문인데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전체 외국인 노동자 수도 108만 4천 명으로 역시 2배가 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우수 인재가 일본으로 유출되는 경우도 늘고 있는 만큼 적절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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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과의 갈등 때문에 올해 2분기 제주의 지역 소비가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 3월에 내려진 한국 관광 금지 조치로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