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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영화보다 더 오싹했던 '애나벨' 시사회 현장…"엄마랑 같이 자야지"

[뉴스pick] 영화보다 더 오싹했던 '애나벨' 시사회 현장…"엄마랑 같이 자야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는 데는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영화만 한 게 없죠.

최근 개봉한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 시사회 현장에서 실제 애나벨이 등장해 관객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지난 8일 서울에 있는 영화관 CGV 곳곳에서 열린 영화 '애나벨'의 시사회 현장 사진이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영화보다 더 오싹했던 '애나벨' 시사회 현장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상영관 안에 홀로 앉아있는 인형 애나벨의 모습이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영화보다 더 오싹했던 '애나벨' 시사회 현장
애나벨은 영화가 끝나고 나온 관객들을 어두컴컴한 복도에서 맞이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안심하며 상영관을 나온 관객들은 애나벨을 보고 소리를 깜짝 놀랐지만 곧 '인증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오싹했던 '애나벨' 시사회 현장
사진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자는 '관객들 기절시켜놓고 퇴근하는 애나벨'이라는 글과 함께 직원들 손 잡고 걸어가는 애나벨 사진을 올려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민교는 같은 날 관객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 특유의 익살맞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오싹했던 '애나벨' 시사회 현장
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악령이 깃든 인형 애나벨을 만든 인형 제작자 부부가 불의의 사고로 딸을 잃고 나서 겪는 이야기로 '컨저링'과 '쏘우'를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아 공포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CGV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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