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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SNS에 퍼진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소문…알아봤더니

오기쁨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8.09 14:04 수정 2017.08.09 17:21 조회 재생수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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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SNS에 퍼진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소문…알아봤더니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가 누리꾼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오늘(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더라'는 내용의 소문이 퍼졌습니다.

누리꾼들은 3년 전인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가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 사기 진작 방안'에 따라 8월 14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는 내용을 근거로 이번에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휴식있는 삶'을 강조하며 대체공휴일 확대를 약속했는데, 과연 오는 14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것일까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짓기 위해서는 주무부처인 인사혁신처에 요청한 후, 인사처가 '관공서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만들어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의결한 뒤 관보에 게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관심이 높아지자 정부는 9일 "현재까지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부처가 없다"며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추석연휴 전날인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지난달 6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