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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향한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 "더이상 눈물 흘리지 않게 하겠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7.08.08 19:09 조회 재생수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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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문재인 대통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손을 잡고 그동안 겪은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

청와대 인왕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15명을 만난 문 대통령은 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세상에 알려진 뒤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정부 책임을 언급하며 사과한 문 대통령은 피해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진심으로 이들을 위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정부를 대표해서 가슴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책임져야 할 기업이 있는 사고이지만 정부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는 지원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이 더 이상 안전 때문에 억울하게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임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