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배에 사람이 탈 수 있을까요? 어렸을 적 한 번쯤 가져봤을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직접 실험에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폐지를 모아 사람이 탈 수 있는 배를 만드는 건데, 과연 물 위에 뜰 수 있을까요?
먼저 작게 만든 모형을 물에 띄우는 데 성공한 이 사람들, 곧바로 직접 타볼 수 있는 실제 크기의 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폐지를 몇 겹씩 겹쳐 만들어 견고할 뿐만 아니라, 방수 처리도 꼼꼼히 해서 젖지 않도록 했습니다.
동그란 창을 내고 모터까지 달고 나니 꽤 그럴듯한 종이배가 완성됐습니다.
이렇게 배 위에 올라 물 위에 떠 있는 것까지 거뜬히 성공해내고 맙니다.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올라와 51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된 이들의 영상에는 이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누리꾼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기획: 김도균, 구성: 유지원, 편집: 한수아, 영상 출처: 페이스북 Aircraft Work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