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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25년 전이라고?"…'뱀파이어설' 나온 유해진의 변함없는 외모

[스브스타] "25년 전이라고?"…'뱀파이어설' 나온 유해진의 변함없는 외모
배우 유해진의 달라지지 않은 외모가 화제입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년 전 유해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1992년 MBC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던 22살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당시 유해진은 개그맨 이주일의 유행어 "일단 한번 보시라니깐요" 성대모사를 따라 하며 우월한 개그감을 선보였습니다.

또 유해진은 앞에 앉아있는 장병들을 향해 "너희는 예의도 없냐. 거울도 안 보냐 거울도? 그 얼굴 가지고 어떻게 이런 스테이지에 서려고 하냐"며 "적어도 나 정도는 돼야지. (카메라는) 가까지 잡지 마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유해진은 '제6공병여단' 출신으로서 "도대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병따개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아느냐"고 묻더니 "공병 50원 환불이라고 쓰여있더라. 도대체 우리 공병이 50원밖에 안 되냐"고 호소하며 억울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배우 도지원은 유해진의 상황극을 보더니 미소 띤 얼굴로 실로폰의 '딩동댕'을 내리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25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과 거의 동일한 유해진의 외모와 유쾌함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해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택시 운전사'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유튜브 'Crout TV')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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