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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취재파일]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여성…가정폭력 사망자만 19명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7.08.08 07:41 수정 2017.08.08 09:42 조회 재생수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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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이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임신 상태로 감금돼 있던 아파트 9층에서 밧줄을 타고 탈출하다 떨어져 사망. 결혼 한 달 만에 남편에게 무차별 폭력을 당해 갈비뼈 18개가 부러진 채 사망. 출산 19일 만에 남편에게 칼로 난자당해 사망. ‘19금 딱지’가 붙은 공포영화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특정 여성들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의 사례를 소개한 겁니다. 극히 일부 사례에 불과합니다. 어떤 여성들일까요?

한국의 남편들에게 시집온 외국 여성들 얘깁니다. 대부분 우리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는 나라에서 왔습니다. 

너무 자극적인 사례로 취재파일을 시작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선진국으로 발돋움한다는 나라에서 아직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야 했습니다.

오늘(8일) 취재파일을 소개할 이성훈 기자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얼마 전 SBS 보도국으로 걸려온 한 여성의 전화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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