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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찬주 육군 제2 작전사령관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났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박 사령관은 형사입건돼 군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고, 육군은 소속 공관병 1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상당 부분 사실"…수사로 전환

2. 박 사령관의 전 공관병이 노예나 다름없던 군 생활을 낱낱이 증언했습니다. 대부분 주방에서 쪽잠을 자야 했고 아들 친구 바비큐 파티까지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 "변기 청소에 빨래까지…망보며 쪽잠"…공관병의 증언
▶ 부랴부랴 뒷수습 나선 軍…공관병 100여 명 전수조사

3.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주거 건물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84층짜리 아파트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9층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외벽을 타고 순식간에 위아래 40개 층 가량으로 번졌지만 인명 피해는 거의 없었습니다.
▶ 순식간에 40개 층 '활활'…두바이 초고층 아파트 화재
▶ '토치 타워' 과거에도 여러 차례 불…인명피해 어떻게 막았나

4.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시절 민간인 '댓글 부대'를 최대 30개 팀까지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론조작 활동을 벌이고 인건비는 국정원 예산으로 지급됐습니다.
▶ "국정원, 30개 팀·3,500개 ID로 활동"…재수사 불가피

5.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국정원이 그렇게 할 일이 없냐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명백한 국정원 법 위반이라며 이 전 대통령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MB 측 "그렇게 할 일이 없냐"…野 "낡은 여론몰이 공작"

6. 8·2 부동산 대책에 대해 부동산 시장에서는 참여정부 때보다 강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분양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 "8·2 대책, 참여정부와 비슷하지만 달라"…필요한 후속책은?
▶ 분양 전략도 새롭게…무주택 서민, 집 장만 쉬워진다

7. 올여름 폭염으로 5명이 목숨을 잃었고, 온열 질환 환자가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에너지 취약 계층 가운데 폭염 때 건강 이상을 경험한 비율이 절반이나 돼 폭염이 빈곤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기온 1도 오르면 사망률 16%↑…폭염에 치명적인 취약계층

8. 국회가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횡령, 성추행 등의 혐의를 사실상 묵인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입법기관에서 벌어지는 제 식구 감싸기 실태를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성추행·횡령에도 '징계 없음'…제 식구 감싼 국회

9. 질소 과자, 이른바 '용가리 과자'를 먹은 초등학생의 위에 구멍이 난 사건에 대해 이낙연 총리가 살인 행위로 규정하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 이 총리 "용가리 과자는 살인 행위"…식약처 "식품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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