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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김예림, 아시안 오픈 트로피 쇼트 2위

여자 피겨 유망주인 14살 김예림 선수가 2017 아시안 오픈 트로피 대회 주니어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올랐습니다.

김예림은 홍콩 메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기술 점수 36.13점, 예술 점수 23.54점으로 합계 59.67점을 받았습니다.

60.26점으로 1위에 오른 일본의 키히라 리카(15세)에 0.59점 뒤진 2위에 자리했습니다.

임은수, 유영과 함께 '리틀 김연아' 3총사로 불리는 김예림은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에서 총점 193.08점을 기록해 김연아 이후 국내 여자 선수 최고점을 작성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김예림과 함께 출전한 동갑내기 라이벌 임은수는 58.43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내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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