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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부대 '알파팀'…처음 확인된 그들의 실체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7.08.04 19:28 수정 2017.08.04 19:58 조회 재생수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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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 지시로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세훈 원장 취임 후 2009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최대 30개 팀이 운영됐다는 겁니다. 국정원은 외곽 팀의 목적이 국내 4대 포털과 트위터에 친정부 성향 글을 게재하고, 정부 비판 글은 종북세력의 국정방해로 규정해 여론을 제압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민간인 외곽팀은 예비역 군인이나 회사원 등 3,500명에 달했고, 인건비는 한 달에 2~3억 원 정도였던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