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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브스] 화 날 때마다 구멍을…피어싱, 스트레스 해소 효과 있다?

SBS뉴스

작성 2017.08.04 09:51 조회 재생수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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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해본 사람들은 화가 날 때마다 하고 싶고 한번 하면 중독에 걸린 것처럼 계속하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퀴즈는 아니고요. 여기서 이게 머냐면요, 귀를 비롯한 신체 일부를 뚫어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피어싱'입니다.

최근엔 피어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도 연습생 시절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어싱을 하곤 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피어싱 숍에도 아침에 뚫으러 왔다가 저녁에 또 오는 손님도 있고,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손님도 있다는데요, 피어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게 단순한 장식 말고 또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정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 전문가에게 물었습니다. 손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일부에 해당하긴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어싱으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손상시키면서 정신적 고통을 표현하고 동시에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데요, 하지만 다 그런 건 아니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보다 안 맞는 사람이 있듯이 이런 효과도 피어싱을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해당 된다는 겁니다.

피어싱이 꼭 위험하다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하는 건 조심할 필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은 된다고 하지만, 단지 멋지고 예쁘다고 해서 피어싱에 너무 중독되는 건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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