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전, 박봄은 잠에서 방금 깬 모습으로 다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화면 속에서 박봄은 검은색의 민소매 티셔츠와 분홍색 잠옷 바지를 입은 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어 박봄은 "오해도 풀고. 진짜 기사에 나온 그대로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24시간 리얼리티 방송을 생각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또 박봄은 "저 진짜 그거 안 했어요. 저 그거 안 했다고요!"라는 말을 거듭 강조해 '그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2014년에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고, 당시 박봄은 "치료 목적으로 들여왔으며 해당 약품이 국내에서 불법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자숙하던 박봄은 지난해 2NE1의 해체와 함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사실을 알렸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박봄 인스타그램 라이브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