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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노인 구한 시민의 대처…'일사불란' 기적의 순간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작성 2017.08.03 14:48 수정 2017.08.03 19:03 조회 재생수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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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CCTV 영상 속에서 한 건물 입구로 들어서는 노인의 발걸음이 무거워 보이는데요, 더운 날씨 탓인지 노인은 갑자기 쓰러져 버립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일제히 노인에게 달려와 누군가는 119에 신고를 하고, 누군가는 노인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마침 현장 바로 옆이 수서 파출소였기 때문에 누군가가 달려가 경찰관을 데려오기도 했습니다. 노인은 당시 호흡은 있지만 의식은 없었던 상태.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노인의 셔츠 단추나 벨트 등을 풀고 응급처치를 시도했고, 노인은 이내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잠시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자 시민들은 하나둘 자리를 떠났고 병원으로 후송된 노인은 생명에 지장은 없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사불란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기적의 순간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