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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식을 줄 모르는 더위…일요일부터 태풍 영향받는다

오늘(2일) 서울에는 또다시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날은 점점 뜨거워지면서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 금요일인 모레는 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북상 중인 5호 태풍 노루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이 되면 제주도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의 크기는 조금 작아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겠는데요 이 시기에도 계속해서 강한 힘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서울을 비롯한 곳곳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만 저온현상을 보이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요일부터 차차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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