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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7년 만에 돌아온 43살 하리수의 놀라운 셀카…"미모 폭발"

[스브스타] 7년 만에 돌아온 43살 하리수의 놀라운 셀카…"미모 폭발"
7년 만에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 씨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국 1호 트랜스젠더 출신 연예인인 하리수 씨는 어제(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하리수 씨는 지난 6월 10년 동안 함께 결혼생활을 해온 남편 미키정 씨와 이혼 과정을 비롯해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하리수 씨는 특히 전 남편 미키정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당신이 나로 인해서 너무 힘들었던 삶이었다. 이제부터라도 좋은 사람 만나 아이도 낳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고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하리수 씨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리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들도 한 꺼풀 벗겨진 눈으로 좋은 모습, 예쁜 모습을 봐주시는 아량을 베풀어 주세요"라며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1975년생으로 올해 43살인 하리수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20대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이 여럿 올라와 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은 하리수 씨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성소수자에서 당당한 방송인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하리수 씨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스브스타)

(사진 출처 = 하리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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