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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죽음으로 내몰았나…집배원들의 열악한 근무 실태

[SBS 뉴스토리] 집배원, 왜 죽음으로 내몰리나

집배원들의 사망사고는 꾸준히 이어져 올해는 벌써 9명이 사망했다.

위탁 집배원과 계리원을 합치면 총 12명으로 사인은 돌연사, 자살, 근무 중 교통사고 등 다양하다.

지난 7월 2일에는 故 집배원 원 씨가 자신이 21년간 일하던 우체국 앞에서 분신자살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업무량에 비해 인력은 턱없이 모자라 인력 충원이 필요하지만 그들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죽음과 전쟁을 하고 있는 이들.

이번 주 <뉴스토리>는 집배원들의 일상을 통해 우리나라 노동 환경에 대해 고찰해봤다.

(취재 : 이정국, 영상취재 : 강동철, 작가 : 오빛나, 스크립터 : 정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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