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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커리 'SBS 단독 인터뷰'…"저도 평범했어요"

슈퍼스타 커리 'SBS 단독 인터뷰'…"저도 평범했어요"
<앵커>

한국을 찾은 미국 프로농구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SBS와 단독으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자신도 이전에는 평범한 선수였다며,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길을 알려줬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연속 한국 팬들과 만난 커리는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며, 열정적인 팬들 덕분에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 : 어제 한 팬은 제 세리머니를 모두 알고 하나하나 따라서 하기에 (슛이 성공했을 때) 함께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사상 첫 만장일치 MVP에 NBA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지만, 자신도 고등학교 때까지는 평범한 선수에 불과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 : 대학교에 갈 때까지는 저는 어떤 팀에서도 최고의 슈터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5년 연봉 2천300억 원의 최고 스타가 된 비결은 누구나 알면서도, 누구나 할 수 없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었습니다.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 : 완벽한 슈팅 자세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간을 쏟고 반복해야만 실력이 늘 수 있습니다. 저는 5살 때부터 그렇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2박 3일간 짧은 일정을 마친 커리는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며 더욱 환상적인 슈팅과 짜릿한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 :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돼서 팬들에게 짜릿한 경기를 계속 선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 영상편집 : 김병직)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비디오머그 풀영상] NBA 스타 스테판 커리 SBS 단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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