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상품 구매하면 '2시간 내 배송'…비장의 무기 꺼내든 아마존

[이 시각 세계]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있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이번엔 동남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당일 배송을 넘어 '2시간 내 배송'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고 하는데 화면으로 보시죠.

아마존의 동남아 진출 첫 무대는 바로 싱가포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무려 2시간 만에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아마존의 '2시간 배송' 서비스는 지난 2014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은 미국 주요 도시와 런던, 마드리드까지 확대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6억 인구의 동남아 시장을 두고 중국 업체인 알리바바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