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여성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강렬한 빨간색과 노란색의 향연을 이룬 런웨이 현장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마이애미 국제학교 미술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이색적인 컬렉션은 단숨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패션쇼에는 샌드위치 포장지 7천 장, 감자튀김 상자 2천 8백 개, 빨대 2천 8백 개, 음료수 컵 825개, '해피밀' 상자 225개, 샌드위치 상자 2천 9백 개, 스리라차 소스 뚜껑 1천 개, 그리고 포장 종이봉투 250개가 재료로 사용됐다고 전해졌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이 많은 음식을 먹고 준비한 것은 아니고, 지역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경제적인 가격에 공급받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 남학생은 5천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5백만 원이 넘는 상금을 장학금으로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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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