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빨리 먹고 싶다 야옹!"…고양이를 위한 초밥 만드는 요리사

여기 예사롭지 않은 칼솜씨를 가진 남자가 등장했습니다.

빠른 손놀림으로 각종 재료를 썰고 다지고 반죽하고 있는데요.

누구한테 주려고 이렇게 분주한가 했더니 고양이 두 마리가 기다리고 있네요.

이 요리사가 만들고 있는 건 오직 고양이만을 위한 초밥.

가다랭이 포를 끓여 정성껏 육수를 내고 쌀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닭가슴살을 반죽처럼 만들어 밥을 대신합니다.

초밥에 빠질 수 없는 신선한 생선살은 필수죠.

고양이들도 초밥이 마음에 드는지 아주 맛있게 먹고 있네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다 먹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이틀 만에 9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상 픽' 정윤식입니다.

(구성: 유지원, 편집: 한수아, 영상 출처: 유튜브 JunsKit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