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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4위

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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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세계선수권에 나선 박태환 선수가 본인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박태환은 결승에서 3분 44초 38 만에 4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중국의 쑨양이 3분 41초 38로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안세현은 여자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 15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6위로 결승에 올랐고, 여자 개인혼영 200m의 김서영도 준결승에서 2분 09초 86의 한국신기록으로 전체 5위로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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