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23일) 오전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시간당 최고 100mm에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도심 곳곳이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하면서 크고 작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달리는 버스에 들어찬 물…수도권 '시간당 100mm' 폭우
▶ 폭우가 할퀸 상처…쓰레기장 된 집 보며 주민 '망연자실'

2.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도권 공사장과 캠핑장 등에선 사람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또 갑자기 불어난 물이 하천 주변 도로로 넘쳐 올라 통제되는 곳도 속출했습니다.
▶ 피할 틈 없이 차오른 물…공사장 캠핑장서 잇단 구조요청

3. 인천 남동구에선 반지하 주택이 폭우에 1m가량 잠기면서 90대 치매 노인이 숨졌습니다.
▶ 물에 잠긴 인천…거동 불편한 노인, 안방서 익사 참변도

4. 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국정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녹취록 가운데 주요 부분을 지워서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정원이 지워진 부분을 복구해 검찰에 다시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년째 진행 중인 재판에 중대 변수가 될 거로 보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지워진 '원세훈 녹취록' 복구됐다…재판 중대 변수 될 듯

5. 도로가 파손돼 움푹 파이는 포트홀 때문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안전운전 준수 여부를 따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수십만 원까지 오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깜빡 놓친 포트홀…사고도 속상한데 보험료까지 '훌쩍'

6.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도심 공원이나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시민이 부쩍 늘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허용하지 않는 나라들도 있는데, 길거리 음주에 대한 여러 생각을 열린 마이크에서 들어봤습니다. 
▶ 열대야에 너도나도 '길맥'…길거리 음주, 시민들 생각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