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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수영 간판 장예솔, 비올림픽 종목 종합국제대회서 금메달

여자 핀수영 간판 장예솔이 비올림픽 종목 종합 국제대회인 '제10회 더 월드게임 브로츠와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장예솔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비타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핀수영 무호흡 잠영 50m 결승에서 16초 02에 골인해 김가은을 0.38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장예솔은 김보경, 김은경, 김가인과 함께 출전한 여자 계영 400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여자 짝핀 50m에서는 최민지가 21초 4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월드게임은 올림픽 경기에 채택되지 않은 스포츠의 종합 국제대회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월드게임협회(IWGA)가 주관합니다.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리며 이번 대회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0개국 4천 500여명의 선수들이 총 31개 종목에서 경쟁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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