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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으뜸 보양식…"삼복 더위에는 단고기(개고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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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평양의 한 단고기 집ㅡ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평양의 한 보신탕 전문식당을 맛집으로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삼복 철이 되면 돈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찾아와서 단고기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며 “이 단고기 집에서는 수십 가지 요리를 만들어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대표 보양식인 ‘단고기(개고기)’의 효능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개고기에 대한 식용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과는 달리 북한에서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단골 메뉴로 즐겨 먹었다며 단고기를 대중 음식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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