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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에 차를 대? 당장 빼"…갑자기 18발 총격

[이 시각 세계]

미국 플로리다 주입니다. 한 남성이 트럭 앞을 서성이다가 갑자기 바퀴를 겨냥해 권총을 발사하죠.

통신회사 직원이 자기 집 앞에 차를 세우고 공사를 했다며 이런 일을 벌인 건데, 트럭 주변을 돌면서 무려 18발이나 총을 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당시 트럭에 연결된 사다리에 작업 중인 인부가 있었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퇴직한 60대 소방관으로 밝혀졌는데 순간의 감정을 이기지 못했다가 유치장 신세를 지고는 우리 돈 약 3천3백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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