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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소속사 대표 카드로 게임 아이템 산 걸그룹 멤버는?

[스브스타] 소속사 대표 카드로 게임 아이템 산 걸그룹 멤버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게임 덕후'로서 친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게임중독의 늪에 빠진 오하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는 오하영의 모습과 함께 "하영, 게임중독 현질 중. 밥 먹고 하는 중. 결제는 내 카드. 에이핑크 경희대 팬미팅. 겜순이 현금도 5만 원 털림"이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게임 덕후' 에이핑크 오하영 (출처 = 오하영 인스타)
'현질'은 게임 아이템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을 뜻하는 말로, 짧은 시간에 레벨을 상위로 올리고 싶은 게임 사용자들이 주로 하는 행동입니다.

오하영은 해당 글에 "대표님 감사합니다. 레벨업에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오해 마세요. 제가 지금 지갑을 안 가져와서"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글은 지난 5월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최진호 대표가 직접 오하영의 모습을 촬영해 올린 것입니다. 

누리꾼은 오하영의 친근한 모습에 "내 돈으로 게임하는 동생 보는 줄", "오하영 너무 귀엽다 아이템 내가 사주고 싶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에이핑크는 6번째 미니앨범 'PINK UP' 국내 활동을 마치고 오는 25일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오하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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