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신정환 복귀' 응원한 탁재훈·이상민…누리꾼들은 여전히 '냉담'

방송인 탁재훈과 이상민이 신정환의 복귀를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탁재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마의 재능 기부. 안녕하세요. 신정환 탁재훈 저희 재능이 필요한 분은 전화 주세요"라며 "7월 17일 20시부터 22시까지 직접 받아요. 많은 홍보 부탁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행사! 완전 공짜! 악마의 재능 기부. 부르면 갑니다. 신정환 탁재훈'이라고 적혀있는 전단지와 어색한 표정으로 전단지를 들고 있는 신정환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어 이상민 역시 탁재훈의 게시물을 스크랩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신정환의 복귀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상민은 전단지 사진과 함께 "엠넷인가? 재훈 형 올렸어. 무조건 퍼가라는 재훈 형"이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응원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합니다.

누리꾼들은 "상민 씨는 응원하지만 신정환은 비추입니다", "믿는 팬도 실망하게 되네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등의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과 함께 9월에 론칭 예정인 M.net 새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등 복귀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탁재훈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