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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오늘은 추경·정부조직법 D데이…야당 협조 촉구"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작성 2017.07.18 10:28 조회 재생수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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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맞아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로 유종의 미를 잘 거두자"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8일은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 D데이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야당은 공공부문의 일자리 예산을 반대하면서 추경에 화룡점정을 찍기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야당이 국민에 보여야 하는 모습은 청와대와 여당이 그랬듯이 오직 민생을 위한 통 큰 협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추경은 민생 일자리 정책을 위한 밀알이 될 것"이라며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조직 개편은 정국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뼈대"라면서 "새로운 정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해나가고 그 결과를 국민과 야당이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야당이 반대하는 물관리 일원화와 관련해 "물관리는 환경부로 넘겨 수량과 수질, 수질보전 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라면서 "보수 정부가 못했던 것을 하겠다는 것인데 야당이 반대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금도를 넘는 새 정부 발목잡기를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야당은 새 정부의 의지를 꺾겠다는 의도가 아니면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의 대북 군사·적십자회담 제안과 관련해선 "긴장완화 차원의 시의적절한 제안"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통해 코리아 이니셔티브를 확보한 만큼 허심탄회한 대화 여건이 조성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현재 남북관계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로 적대 행위가 극에 달했고 최소한 의사소통수단도 끊겨 핫라인은커녕 확성기를 동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북한이 대화의 장에 나오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