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4시 40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사거리에서 15톤 덤프트럭 운전자 81살 박 모 씨가 자전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56세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박 씨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도중 도로를 건너던 자전거를 보지 못한 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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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톤 덤프트럭, 자전거 덮쳐…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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