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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군사 당국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열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이행을 위한 첫 후속 조치입니다.
▶ 北에 군사·적십자회담 동시 제안…남북 관계 흐름 바꿀까

2. 이번 회담 제안에는 끊어진 남북 간의 통신선을 잇자는 메시지도 포함됐습니다. 대화에 앞서 기초적인 전화 통신선이라도 되살리자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 "답변은 통신선으로…" 끊어진 남북 연락망 복원도 주문

3. 충청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청주와 증평·진천·괴산 등 피해가 큰 4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비 그친 충청, 복구 엄두도 못 내…'재난지역' 선포 검토

4. 물 폭탄을 맞은 청주는 도시 기능이 마비될 정도로 큰 피해를 봤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의 현장을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 집은 아수라장 학교 임시 휴업…물 폭탄 맞은 청주 도심
▶ 순식간에 퍼부은 '기습 폭우'…방재시설 있어도 무용지물

5.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 영세 업자들은 무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인건비 부담 줄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칫 일자리 시장이 냉각되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인건비 줄이려 '무인 결제' ↑…일자리 시장 냉각 우려도

6. 문재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저임금 1만 원은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한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 문 대통령 "'최저임금 1만 원'은 사람답게 살 권리 상징"

7. 청와대가 민정수석실에 이어 정무수석실에서도 박근혜 정부 때 작성된 문건 1천3백여 건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공개된 민정수석실 문건에 대해 우병우 전 수석은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靑 "朴 정부 문건 1,361건 또 찾았다…불법 지시도 포함"

8. 국내에서 방송 활동하던 탈북 여성이 북한의 인터넷 선전 매체에 등장해 남한을 비난했습니다. 경위를 놓고 간첩설과 납치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이 이 여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탈북 방송인, 돌연 北 선전 매체 등장…재입북 경위 조사

9.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이관섭 사장은 "정부 요청에 따라 공사 일시 중단을 결정했지만, 공사가 영구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수원 "신고리 원전 5·6호기, 영구 중단 안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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