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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차장에 수상한 꽃이…마약 양귀비 알아본 손님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작성 2017.07.17 15:39 조회 재생수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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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차장에 양귀비를 심은 혐의로 57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지난달까지 경기도 양주시내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 주차장 화단에 마약류인 양귀비 750여 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양귀비 재배는 식당에 온 한 손님이 마약 양귀비가 피어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인이 준 화초 씨앗을 심었을 뿐, 마약 양귀비라는 사실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기른 양귀비를 모두 뽑아 폐기처분 조치했습니다.

양귀비는 관상용이나 상비약으로 쓰기 위해 소량을 재배하더라도 관련 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