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홍수와 고립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피해 신고가 빗발쳤고, 신고가 들어오는 곳마다 소방대원들은 달려갔습니다.
이렇게 달려간 피해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건 듯,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분들이 없었더라면 피해는 더욱 컸을 것' '매번 자신의 일처럼 온 힘을 다해 감사합니다'는 등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주에서 비상소집된 50대 도로보수원이 긴급 보수를 하던 가운데 숨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