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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저임금 인상, 포용적 성장 첫걸음 환영"

與 "최저임금 인상, 포용적 성장 첫걸음 환영"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포용적 성장의 첫걸음"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서명 논평을 통해 "그동안 IMF, OECD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최대 걸림돌로 소득 불평등을 지목했고, 실제 임금 10분위 배율도 지난 2014년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인데, 원인은 최저임금이 낮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재계와 중소자영업자에게는 "기업 활동 위축 등 우려보다 우리 경제의 견실한 성장세에 기대를 걸어달라"며, "민주당도 소득주도성장을 지지하는 동시에 자영업자와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보완책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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