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통해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위한 첫걸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최저임금 인상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부담 증가는 동전의 양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드수수료 인하와 세제지원 확대 외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워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직접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