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성남시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 (16일)오전 7시를 기해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등에 내렸던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유역에 내린 비로 대곡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늘 새벽 5시 50분쯤에는 홍수주의보 수위를 초과할 것이 예상된다"며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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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송파·경기 성남 홍수주의보 해제…"수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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