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 300종이 발견됐다며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과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문건도 포함돼 있습니다.
▶ 靑, 朴 정부 문건 300종 발견…"삼성 승계 지원 정황"

2. 지난 정부 문건 대부분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재직 기간에 만들어졌습니다. 청와대가 문건들을 검찰에 제출할 계획이어서 우 전 수석은 물론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우병우 재직 기간'과 겹치는 靑 문건…특검에 사본 송부

3. 한국수력원자력이 호텔에서 기습 이사회를 열고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공사 일시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공사 완전 중단 여부는 3개월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배심원단이 결정하게 됩니다.
▶ 한수원, 장소 옮겨 기습 이사회…'원전 공사 중단' 의결

4. 공사 일시 중단에 대해 근처 주민들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수원 노조는 이번 결정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고, 야 3당은 '군사정권을 방불케 하는 날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생존권이 먼저냐 불안감이 먼저냐…두 쪽으로 갈라진 민심

5. 검찰이 항공 관련 방위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비리를 포착하고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2015년 감사원이 밝힌 수리온 개발 사업 외에도 연구개발사업에서 비리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내 최대 방산업체 'KAI 압수수색'…칼 꺼내든 검찰, 그 끝은?

6.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이후 공전하던 국회가 정상화됐습니다. 야당이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면서 추경안과 정부조직법 심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조대엽 낙마' 통했다…국회, 37일 만에 추경 심사 착수

7.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류샤오보가 간암 투병하다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 세계에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는데, 중국 관영언론들은 관련 소식을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 61세 일기로 세상 떠난 류샤오보…중국만 모르는 추모 물결

8.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해 갑질 논란을 빚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상처받은 분들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 "자숙하며 반성하겠다"는 종근당 회장…달랑 3분 사과

9. 한미 FTA 개정 협상 요구가 공식화된 가운데 협상 장소를 어디로 할 것인지를 두고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를 끔찍한 거래라고 표현하며 개정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 트럼프 "한미 FTA, 끔찍한 협정"…비보도용 발언 공개한 속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