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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종이접기 하나로 대학에 입학한 남자…"얼마나 잘하길래?"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7.14 11:42 조회 재생수5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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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실력을 인정받아서 대학교 입학 기회를 얻은 중국학생뛰어난 종이접기 실력 하나로 대학교에 진학한 고등학생의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중국 매체 상하이데일리는 중국 산동성 지난시에 사는 순홍타오 군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종이접기에 남달리 뛰어난 손재주를 가졌던 순 군는 재주를 더욱 갈고 닦아 정교한 종이접기 작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순 군는 급기야 수학까지 응용해 남들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형태의 종이접기를 고안해냈습니다.

종이접기로 이름을 날리던 순 군는 어느 날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교에서 특별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얼빈 공대 측이 합격에 필요한 점수보다 60점을 낮춰서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순 군에게 제안한 겁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던 순 군는 기계설계 학과로 지원해 입학했고 현재 작품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종이접기 실력을 인정받아서 대학교 입학 기회를 얻은 중국학생순 군는 접착제를 사용하거나 종이를 자르지 않고 단 한 장의 종이로 곤충의 얇은 다리나 관절까지 정교하게 표현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종이접기 실력을 인정받아서 대학교 입학 기회를 얻은 중국학생순 군이 최근 완성한 작품 '불사조'는 가로세로 길이가 70cm인 정사각형 종이로 만들었으며 스케치 디자인부터 완성까지 총 2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종이접기 실력을 인정받아서 대학교 입학 기회를 얻은 중국학생대학생이 된 순 군은 더 다양한 작품을 고안해내기 위해 최근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모방했지만 지금은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작품을 만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출처= Shanghai Daily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