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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민우,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MVP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김민우가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민우가 지난 9일 폭우 속에 펼쳐진 제주와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수원의 1대 0 승리와 4위 도약을 이끌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각 라운드 MVP는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K리그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김민우는 득점(1골), 패스성공률(75%)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K리그 지수 총점 270점을 기록했습니다.

19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 양동현(포항), 송승민(광주), 미드필더 김민우, 유고비치(전남), 이근호(강원), 로페즈(전북), 수비수 매튜(수원), 김오규(강원), 김민재, 최철순(이상 전북), 골키퍼 조현우(대구)가 뽑혔습니다.

베스트 팀은 전북, 베스트 매치는 광주-서울전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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