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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발로 핸들 조작하며 스마트폰…황당한 변명

김유민 인턴,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7.11 15:06 조회 재생수3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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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자동차 핸들을 조작하며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하는 남성의 영상이 중국 SNS에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고속도로에서 발로 위험하게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린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달 초, 이 황당한 운전자는 위험하게 운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영상을 보면 그는 폴크스바겐 로고가 박힌 자동차 핸들 위에 두 발을 올려놓고는 손으로 휴대전화를 조작했습니다. 심지어 이 모습을 찍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창 밖으로는 고속도로 펜스가 보이는 상태, 주변 나무들도 빠르게 스쳐 지나가 그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는지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결국 이 모습이 큰 화제가 되면서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추적은 쉽지 않았습니다. 영상에는 차량 내부만이 촬영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경찰은 고속도로 감시 카메라에 촬영된 700대가 넘는 자동차 사진을 확인했고, 끝내 이 남성을 찾아냈습니다.

중국 산둥 성에 살고 있던 22살의 남성 운전자는 경찰에서 친구들과 SNS에서 즐기기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고 답했습니다. 또 차가 없는 빈 도로에서 한 행동이라고도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법에 따라 해당 운전자에 대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