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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도로 한복판에 관광버스가? 맨손으로 버스 옮기는 경찰 '화제'

장현은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7.10 17:58 조회 재생수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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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영상pick] 도로 한복판에 관광버스가? 맨손으로 버스 옮기는 경찰 화제
 
퇴근길 도로 한복판에 대형 관광버스가 멈춰선다면 어떨까요? 자칫 엄청난 정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발 빠르게 대처한 부산 경찰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지난 7일 부산 경찰청은 전날 부산시 연제구에서 있었던 교통경찰의 활약 영상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소개했습니다.

6일 저녁 6시 반 쯤 부산시 연제구 연산교차로를 지나기 위해 신호 대기 중이던 관광버스의 시동이 갑자기 꺼져 버스가 그 자리에 멈춰 섰습니다.

근처에 있던 교통경찰들은 바쁜 퇴근길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서있는 관광버스를 보고 재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경찰관들은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버스를 밀어 안전지대까지 이동시켰습니다. 몇몇 경찰은 버스 앞뒤를 호위하며 주변 차량의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연산교차로 주변은 출·퇴근 시간에 차량정체가 심한 곳으로 손꼽히는 구간이지만, 경찰들의 이런 발 빠른 대처로 현장은 별다른 차량정체 없이 신속하게 정리됐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진짜 위험한 상황인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버스 미는 거 힘 많이 들텐데 악력이 대단하신 듯' 등 경찰관들의 행동을 칭찬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부산 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이 영상은 7만 4천 회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페이스북 페이지 '부산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