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늦은 저녁 제주도 집 마당에서 별을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효리 부부는 마당에서 과학 탐험대 민박 손님들과 함께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감상했습니다.
이효리는 "그럼 우리 소등하고 별 한 번 볼까?"라고 말했고, 잠시 뒤 어두운 마당에서 바라본 하늘에는 별이 쏟아질 듯 가득했습니다.
이어 이효리는 "계속 보고 있으면 별이 더 많이 보이고 더 반짝이지?"라며 "나도 오빠가 계속 봐주면 더 반짝인다"고 고백해 두 사람의 달콤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4년 만에 정규 6집 앨범 '블랙'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효리네 민박'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