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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에 휩싸인 오클랜드 공사현장…1백여 명 대피

[이 시각 세계]

미국 오클랜드의 7층짜리 아파트 공사 현장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거세게 타오르는 불길에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쉽게 잡히지 않죠.

불은 현지시간 어제(7일) 새벽 4시 반쯤 발생했습니다.

화염이 치솟으면서 주변 도로가 통제됐고,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근처에 주민 1백여 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새벽 시간이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의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주민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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