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양측 "결별 맞다…이유는 사생활이라 말하기 어려워"

가수 가인, 배우 주지훈 양측이 서로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가인 소속사 측은 7일 SBS funE에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지훈 측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게 맞다고 한다”라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가인과 주지훈은 지난 2014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가인 측은 당시 “가인과 주지훈은 연예계 선후배로 원래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그러다가 주지훈이 가인 뮤직비디오 ‘fxxk u’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더욱 친해졌고 최근 한, 두 달 사이에 연인으로써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가인은 SNS를 통해 주지훈의 친구인 A 씨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았다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경찰은 최근 A 씨에 대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