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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진짜 한 입만 먹을 게"…샌드위치 야금야금 뺏어 먹는 앵무새


샌드위치를 야금야금 뺏어 먹는 앵무새 영상이 누리꾼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무려 31살인 이 앵무새는 5살 브레넌과 얼굴을 맞대고 경쟁적으로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겉 부분에 있는 빵은 먹지 않고 중심부의 고기만 노리는 모습이 얄미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잘 먹는 앵무새가 귀여운지 아이는 새를 보며 미소를 짓네요, 팔에 문신을 한 남성과 샌드위치를 나눠 먹는 모습은 사뭇 다릅니다. 조심스럽게 눈치를 보며 뺏어 먹을 타이밍을 노립니다.

눈길도 주지 않던 남성이 마지막 한 입까지 다 먹어버리자 아쉬운 듯 앵무새는 입맛을 다십니다.

영상 속 앵무새는 고핀 코카투 종으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줄 아는 똑똑한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영상을 보고, 대부분은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이었지만, 일부 누리꾼은 "새가 저런 음식을 먹어도 되는 거냐"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영상 출처= 페이스북 Caters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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