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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노동'이자 '친기업'"…문재인 대통령 경제인단 차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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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에 함께한 경제인단과의 차담회에서 "우리 사회가 친기업·친노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업과 노동이 상생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우리나라가 진짜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업인들께서 저를 '친노동'이라고 하는데 제가 노동변호사를 오래 했기 때문에 맞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업의 고문변호사도 오래 많이 했기에 저는 '친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담회는 28일 저녁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앞서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한국시각으로 내일(6월 30일) 밤 10시에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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