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 실장은 유독 환한 미소를 지었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표정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임 실장의 기분이 99% '행복'으로 분석된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임명 이후 한동안 같은 양복에 같은 넥타이를 매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비서실장이 과중한 업무로 한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임종석 비서실장 청와대 감금설'이라는 농담이 돌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간만의 여유를 얻은 표정 같다' '인간미 넘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청와대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