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이 이동국 선수의 2골을 앞세워 포항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54일 만에 선발로 나선 이동국은 전반 5분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감각적인 몸놀림으로 공간을 만든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해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후반 37분에 에두의 4경기 연속골로 쐐기를 박은 전북이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