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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현장 작업자 고용, 해수부가 직접 계약

세월호 수습현장 작업자 고용, 해수부가 직접 계약
세월호 수습현장 작업자의 고용과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작업자 직접 계약 시행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작업자의 3단계 하도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청소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자 안전을 위해 개인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실제 착용 여부를 확인하며 매일 안전교육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또 현장 안전관리자 등이 작업장 안전조치를 확인한 뒤 작업을 시작하고 위험 작업환경에서 일한 경험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피로 누적을 고려해 교대 휴무 또는 휴무제 시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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