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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양해림, 12kg 감량…김경욱-김태환 등 '8주간의 기적'

'김경진♥' 양해림, 12kg 감량…김경욱-김태환 등 '8주간의 기적'
김경진의 그녀로 알려진 개그우먼 양해림, 나몰라 패밀리 김경욱, 김태환 등 코미디언들이 8주 동안 운동으로 몸짱에 도전하는 '8주간의 기적'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조명기 트레이너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6일까지 조명기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일산 식사동의 MK GYM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운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완벽하진 않지만 다이어트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12기에는 나몰라패밀리의 김재우가 함께 나와서 동생들을 격려하며 8주간 운동을 같이 실시해서 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먼저 개그우먼 양해림은 고도비만으로 최근 더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서 8주간의 기적에 합류했다. 처음으로 체중이 90.2kg에서 78.3kg까지 12kg을 감량했다. 그는 "중간에 고비도 있었지만 정신력으로 혼자 낙오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운동을 잘 마쳤다."면서 "배웠던 운동법을 가지고 집에서 꾸준히 홈트레이닝을 통해 운동 중"이라고 말했다.
김경우 운동 전후
나몰라패밀리 리더 김경욱은 스케줄 탓에 소홀했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초콜릿 복근을 되찾았다. 그는 "살이 빠지면 얼굴이 늙어질 것 같아서 평소 다이어트를 잘 안했는데 이번에는 얼굴도 더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환 운동 전후
나몰라패밀리의 김태환은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몸이 좋다고 소문난 연예인이다. 하지만 운동을 소홀히 하면서 최근 살이 불어났고, 이번 8주간의 기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복근을 되찾은 김태환은 "운동하면서 짜장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꿈도 꿨다. 운동이 끝나고 먹어보니 별로 맛이 없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나몰라 패밀리 두 사람은 오는 8월 15일 열리는 뷰티니스라는 피트니스 대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개그맨 안정빈 운동 전후
개그맨 안정빈은 98kg에서 82kg으로 16kg을 감량했다. 그는 "운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병원에서 운동을 하라고 권유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살이 점점 빠지자 근육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쇼호스트 안민정 운동 전후
말랐지만 배만 나온 체형을 가졌던 쇼호스트 안민정은 이번 도전을 통해 훌륭한 몸매를 갖게 됐다. 특히 장시간 서서 일을 하는 직업의 특성상 안민정은 8주 이후에도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으며 몸매 관리에 한창이다.

이들의 운동을 이끌었던 조명기 트레이너는 "이들이 8주 만이라고 운동을 통해서 몸이 변하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런 프로그램을 했다."면서 "최근 발간한 책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운동과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주간의 기적 프로그램을 마친 이들의 화보는 전현호 작가가 담당했다.
운동 전후 이미지
운동 전후 이미지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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