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점에서 한국과 일본인 고객은 '명품'으로 불리는 외국 유명패션브랜드 제품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고객은 화장품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과 일본인 고객은 패션 명품 부문에 지출한 비중이 45%, 50%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중국인 및 동남아 고객은 각각 51%, 45% 비중으로 화장품 부문에 대한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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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서 韓·日 고객 해외명품, 中 화장품 많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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